[미국증시] 올해 60/40 포트폴리오 수익률은?

 

주식에 60%, 채권에 40%의 자산을 투자하는 전통적인 투자 배분 포트폴리오가 100년 만에 최악의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.

주식 상승세에도 소외되지 않고 투자자를 보호하는 전통적인 포트폴리오인 6대4의 투자 전략이 올해는 예외인가 봅니다. 60/40 포트폴리오는 지난 100년을 통틀어 최악의 성과를 보이고 있습니다

투자전문 매체인 마켓워치에 따르면 뱅크오브아메리카(BofA)는 평균 9%의 수익률을 내는 6대4의 포트폴리오 전략은 올해 들어서는 지금까지 마이너스 30%의 엄청난 손실을 기록하며 약 100년 만에 최악의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.

BofA는 올해가 1929년 이후 6대4 투자전략의 최악의 해가 될 수 있다고 합니다.

올해 금융 시장은 연방준비제도(Fed·연준)가 인플레이션 압력으로 기준금리를 큰 폭으로 인상하는 등 연준의 행보가 너무 매섭습니다.

연준이 언제 피봇을 행할지... 그 시기가 매우 궁금해지는 바입니다.

다시 한번 버핏형의 가치주에 대해 생각해보게 만드는 요즘 장입니다. 워렌 존버핏형!!

* 60/40 포트폴리오란?
- 60%의 주식과 40%의 채권으로 구성된 포트폴리오로 낮은 상관관계를 통해 다양성을 높이고 변동성을 줄여줌
- 보통 위험자산이 하락하면 안전자산이 올라가기 때문에 60/40 포트폴리오는 장기적으로 꾸준한 수익을 보여준 대표적인 자산배분 전략
- 현재 낮은 상관관계를 보이는 주식, 채권이 모두 좋지 않은 퍼포먼스를 보이고 있음 (매우 드문 현상)